임탁규 2016. 10. 15. 15:26



6월달까지 태양열 난방이 잘 돌아갔었다.

더워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을즈음 차광막을 씌워서 여름을 나고,

이제 찬바람이 불기시작하여 차광막을 거둬내고 태양열 난방이 잘 돌아가겠지 했는데,

하루종일 해가 좋아도 집안에 온기가 돌지를 않는다. 



한낮이면 집열판 위 파이프 숨구멍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연실 피어 오르는데..

온도 감지기가 고장난줄 알고 교체를 하여도 그렇고, 몇번을 지켜 보다가

휴일날 날잡아서 살펴보니 순환모터가 돌지를 않는다.




여유분 있던 순환모터를 교체 하면서 퇴수관에 밸브 잠금장치를 만들었다.

나중에 다시 모터를 교체 하게되면 밸브를 잠그면 모터실로 물이 빠지는것을 막을수 있을 것이다. 

모터를 교체하니 온도 감지기가 작동을 하고 날 좋은 날이면 집안이 훈훈해졌다.



9월 18일 반계리 훈련 사진을 이제 보게되서 몇장 올린다.


예전 같았으면 9월달이먄 시즌 종료하고 춘마 준비,혹은 금수산

준비에 바빠을 시기인데 10월달 대회 준비로 반계리에서 훈련 하기는 처음이다.